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양파
기름+마늘로 볶볶.
죽순 있어야 했는데 사는걸 까먹었음. 그래서 집에있는 버섯을 다 넣음.
피망 넣어도 됨. 난 없어서 안넣음. 싫어하면 안넣어도 됨.
납작한 일반 프라이팬 말고 둥글오목한 팬으로 했음.
오징어, 새우 데쳐야하는데, 볶느라고 냅뒀더니 걍 푸욱 삶아져버림.
옛날에 쟁여놓은 국산 반건조 오징어와 태국산 냉동새우 사용함.
(방사능보다야 식중독이 낫겠거니) 원래는 해삼도 들어감.
야채 볶볶하던데 해물도 넣고 또 볶볶. 굴소스로 간하고 아까 해물 삶은 데친물로 자작하게.
녹말물, 청경채, 후추, 챔기름 넣고 볶볶.
간 안맞으면 굴소스 더 넣고 마늘빻은거 더 넣음
끝.
별로 안어려운거같지만, 가스불 두개켜야하는 요리므로 여름엔 어려운요리 맞음.
오늘은 내 밥인지라 에어컨 못틀고 해먹음.
이건 두번째 끼니. 이게 더 맛있어보여서 추가함.
직접찍은것이므로 못미더우면 이미지 검색 돌려보든가.
걍 퍼먹든 밥에 얹어먹든 그건 마음대로.
양조절 못해서 오늘 세끼 다 잡탕밥. 맛있었으므로 괜찮음.
내일은 뭐먹고사나.
해물은 위험하므로 해물 빼고 버섯+죽순 잡탕밥정도로 해먹어도 괜찮을것같음.
새송이 덮밥이랑 레시피도 비슷하니 새송이도 넣어도 될 것 같고.
중국집에서 메뉴에 없어도 있는 중국집 매니아 메뉴중 하나인데
이름과는 어울리지않게 최소 2만오천에서 3만원부터 시작하는 비싼요리임.
그도 그럴것이 중국집에서 쓰이는 해물이란 해물이 다 들어가는데다 버섯도 종류별로 들어가고 양도 매우 많음.
그러나 재료를 재활용한다는 졸라 찜찜한 사례들이 있어 돈주고 쓰레기처리해주는 기분.
중국요리는 좋아해도, 중국본토에는 돈주고 경비까지 다 내줘도 가고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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