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 spaghetti

from Taste 2013. 7. 13. 21:17







토마토 소스는 귀찮아서 시판 소스를 쓰긴 했는데. 아무튼.

목적은 집에서 썩을거같은 파프리카 소진을 위한 스파게티.

접사 안되는 카메라 들이대서 찍었더니 초점이 막나가서 이상하다.

마침 방울토마토 있길래 면 삶기전에 데쳐서 껍질 벗겨내고 파프리카 볶는데 투척.

새우는 나중에 면 넣고, 소스붓고, 야채하고 섞을때 넣어야 안 질겨짐.

피자치즈 다 좋은데 녹일라고 렌지에 돌리면 소스가 없어져서 면이 건조해지는건 단점.

오븐돌리기 더워서 빵도 안구워먹는데 치즈 녹일라고 오븐돌리기 싫음.


바질 잎을 얹고 싶었는데 집에 그런거 없음. 부엌에서 허브 키우다 죽이는거(...) 전문이라.



포스팅이 뜸한 이유는 (스팀 세일챙기고. 산 게임하느라.) 바빠서.




그림 그리면 뭐하나 미친년한테 잘그렸다고 물감이며 돈 갖다 바칠텐데.

데이터 모아서 좋은자료 만들면 뭐하나.

미친년한테 잘썼다고 돈 갖다 바치고 일하라고 할텐데.

그래놓고 나한테 쌍욕하겠지. 병신들.


나는 블로그에 결혼을 하네마나같은 개인적인 사건은 고지하지 않음.

블로그 쓴지가 2008년 부터인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 손님이라고 온사람도 없거니와

온라인으로라도 잘썼다고 글이라도 남겨 준 사람도 없었고

일하라는 스카우트 제의따위도 받은적 없고, 지우개 한쪽, 10원 한장 받아본 적도 없다고.



'Tas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나물국, 호박무침, 피자  (0) 2013.08.08
팟타이  (0) 2013.08.03
간장 파스타, 호박죽  (0) 2013.07.29
미역국 (Korean traditional birthday food)  (0) 2013.07.06
메밀국수  (0) 201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