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은 울퉁불퉁하고 별로같지만 속살은 두부같다는.


보다시피 미니 계란찜인지라 계란은 한개만.

컵 저런거 없으면 작은 머그컵도 괜찮을거같음.

사이즈 비교하느라 종이컵 논거지 종이컵에 해먹으란말은 아니다.

(내구성관계상 터질수도 있고, 종이컵에 발린 코팅물질까지 먹고싶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음)


계란한개하고 물을 계란만큼 넣고 소금하고 파 조금.

파 없으면 후추나 소주나 미림넣어도 됨.

(술은 티스푼으로 한스푼정도만)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리던가 물끓인 냄비에 중탕해도 됨.



국그릇에 해봤자 높이가 낮아서 물 넘치기 일쑤고

컵은 일단 높이가 높아서 물들어갈일이 거의 없다.

계란이 두개나 들어갔는데 한번에 다 못먹고 남기면 썩기도 쉬워서 일회용 일인분만 해봤음.

외국인접대식으로도 괜찮음.

(마늘들어간 것도 아니고. 고추도 없고. 자극적인것도 아니니까.)

사실 불고기나 갈비에 환장하는게 외국인들이지만 라면밖에 못끓이는 요리초보라면 추천함.


[초간단요리]카테고리는 정말 라면만 끓일줄아는 요리고자들을 위한 페이지임.

재료 있는데 집에서 굶어죽지 말자고 시작한요리랄까.

내가 만들기 편한 위주로 함.

저예산 저노력이 컨셉.



나중이야 먹고싶은거 레시피 찾아서 만들지만 시작은 계란후라이라는거.

원래 내 요리자체가 어지간히 먹고싶지않는이상 어려운건 안 해. 귀찮아서.





여전히 돈받은거 없고 여전히 백수니까 공지 내리기 전까지 계속 그상태인거고.

자꾸 포스팅까지 더럽히게 헛소리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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