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nerys

from Drawing 2013. 7. 8. 11:53





예고 없이 불쑥. daenerys.

없는거 배워서라도 유화나 아크릴을 해볼랬더니, 해본적이 없어 살 재료가 많아.

걍 수채 번지기로 해봄.

나는 번지기나 붓자국 벅벅내는 스타일이이나 그게그거.

귀퉁이가 시커멓게 그림자지고 여기저기 지우개똥이 막 묻었는데,

어제 종이 그림자진거 못참아서 지우개똥하고 그림자지우고, 레벨조정하고 이름위치 조정 함.

(채도 조정한거보다 레벨만 보정한게 훨 나은데?)

여기저기 나도모르게 붓자국낼라고 움찔거린 흔적들이 보이긴 하는데 나름자제.

머리가 심하게 노란건 빨,파,노 色의 삼원색을 쓰려고했다는.

백금발머리면 뭔가 심심할거같아서.



누가 고체타입 수채물감 주면 쓸 때마다 협찬받았다고 광고해줄텐데.

협찬받긴 내가 인지도가 너무 없나?

나도 모르는 희한한 재료나, 유화도 시도해볼 요량이 있으니 협찬은 저얼대 사양하지 않음

(단, 그림 업로드 분량 지시받고, 쇼핑몰 이름 언급해주고 링크 걸어주는것 이상의 요구는 받지않음)


근데 이게 unsullied? 나올땐데

Stark애들은 죽을똥살똥 개고생하느라 난리인데(스포안함) 혼자 잘나가서 얄미운 삼룡에미라.

(얄미운건 둘째치고 드라마에서 너무 띄워줄라고 발악한티가나서 손발이 오글오글.

노예를 풀어줬는데 그딴퍼포먼스를 하고 난리야;)

안그릴라다 이쁘게그릴 애가 없어서.

캐서린 아줌마를 그릴순 없고, 똥멍청이 산사는 마음에 안들고.

셰이는 창녀라 별로. 불의 사제인가 뭔가 하는 아줌마도 그닥...몸에서 뭐 나올때 우웩 했네.

되도않는 잔머리 굴리는 세르세이도 별로, 존은 별로인데다 샤방샤방 색깔 막 쓸만한 타입도 아니고.

롭도 별로고, 마누라 말像 아줌마도 그다지.

말대가리가 뭐가 이쁘다고 마누라 잘못얻어서 패가망신하냐.




웃기는건 이 드라마는 본국인 미국에선 시청률이 없어서 엎을뻔 했는데

해외 주문량이 많아서 계속 만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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