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야채+고기+(새우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부침가루+계란+우스터소스+물)+(양배추+파)+(베이컨이 기본이나 삼겹살 넣어도 됨)



이건 야채부터 볶다가 반죽을 끼얹은(?)거고.







이건 반죽하고 야채를 섞어서 부쳐(?)봤음.






소스는 돈까스소스와 마요네즈.

오코노미야키 전용 왜()국산 소스도 팔긴 파는데 방사능을 돈주고 사먹는기분.

모로가나 서울만 가면 된다고. 아무튼 맛있으면 된거.

마요네즈를 엉성하게 뿌린이유는 많이 바르면 살찐다고.

근데 빠지면 맛이 없어. 매우 많이.



내가 까먹고 베이컨(혹은 고기)하고 새우를 안썼네.

집에 고기가 없어서 생략하고 구웠을뿐임.(02.07 AM2:15 추가)




여기서 초심자용 부침개로 응용을 하자면

부침가루는 베이스로 가고, 물넣는것도 맞다.

(물대신 우유쓰는 사람도 있다. 취향이고 재료나름)

근데 계란 있으면 넣고 없으면 굳이 무리하지 마라.

찐득하고 꾸덕꾸덕한 농도로 반죽 베이스를 만들어라.


부침가루 없다고 쫄지마라. 밀가루 써도 된다.

첨가물이 없으니 넌 건강해지고. 롸잇 나우. (이게아닌가)

대신 밀가루 한컵당 소금 설탕 후추 한꼬집씩 넣어라.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면 밀가루대신 전분 추천.



반죽에다 김치 썰어넣으면 김치부침개다.

양파는 넣으면 좋은데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어차피 김치맛이니까.

버섯이나 굴이나 고기나 햄이나 오징어나

김치부침개에 넣고싶은거 니 맘대로 재료있는대로 때려박아도 된다.



그냥 파전? 반죽에 파나 부추넣으면 된다.

애호박 넣어도 된다. 양파 있으면 넣어라 양파는 아무데나 넣어도 괜찮다.

버섯 넣으면 좋다. 없음 말고.

살면서 부침개에 들어있어서 좋았던거 다 때려넣어도 된다.

만드는사람 마음이다.

(그렇다고 초코렛이나 생크림이나 통짜 고등어같이 괴랄한거 넣지마라.

그런거 넣었을때의 맛은 난 보장 못한다.)



굽는 팁을 주자면 후라이팬은 가능한 작은거써라.

특히 요리고자들은 큰거 감당을 못해서 뒤집다가 다 토막난.

궂이 큰거 구워먹겠답시고 뒤집다가 난도질당한 부침개를 원한다면 말리진 않겠다.


중요한거 중불로 구워라.

굽기전에 식용유 잊지마라. 1장 굽고 또 뿌려야한다.

후라이팬 전체로 묻힌다고 생각하고 흔들어줘라


.


쫄지마라 누군들 날때부터 요리왕이었겠냐.

장금이도 생각시로 재료 다듬기부터 시작했다.

맛있으면 먹는거고 정 못먹을 수준이면 버리면 된다.

버릴거면 완전범죄를 해라 등짝스매쉬 당하기전에


내 레시피는 초 간단에 근접한거니 너무 쉬우면 검색하면 겁나 많이 나온다.












집에있는데 왜 또 밖에서 시부렁거리냐. (2014.01.22  /  20:42 현재)

공지 내리기 전까진 돈받은 일 없는거고 돈받은일 없으면 일한적도 해줄일도다.

그런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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