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ya

from Drawing 2013. 6. 21. 12:00






삼룡에미를 그릴까 하다가 불쌍해서 그려본 캐릭터.

사진찾느라 검색했더니 그림이 엄청나게 많은걸로 보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듯.

몇년만에 했더니 너무 입시수채풍으로 했나.ㅋ (생각해보니 10년까진 안됐네)


무슨크기 무슨종이에 무슨붓으로 그렸는지 물어봐서 3초안에 대답못하면 나 아님.

(수채화 세필 이따위로 말고 붓 회사하고 몇호까지)

밑으로 짤린부분이 어떤건지, 왜 잘랐는지 설명 못하면 나 아님.

무슨 물감 몇색짜리 무슨 파레트에 썼는지 3초이상 고민하면 나 아님.


그러니깐? 보다시피 난 덕후가 아니라니까?


예전 초기엔 실사풍이 더 먹어주던 시기가 있었지

요즘은 아닌거같은데. 솔직히 오타쿠스러운 그런거 돈주고 그려달라고하면 그리겠지만

자의로 그릴 이유가 없다. 그리고 나보다 더 싸게 그려줄애들이 널리고 채였는데 뭐.


+ 난 한국시장이 타겟이 아닌지라 그냥 내 취향대로 할래. 회사놈들 병신짓 보는것만도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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